강원도장애인종합복지관(관장 최중범) 내 옴부즈만은 7일에 강원도선거관리위원회를 방문해 6.13지방선거에서 장애인의 참정권 보장을 위한 제안서를 전달했다고 밝혔다.

강원장복 옴부즈만은 6.13지방선거를 앞두고 지난달 11일부터 춘천 지역 사전투표소를 방문해 투포소에 대한 모니터링를 진행한 결과를 정리해 장애인 참정권 보장을 위한 제안서로 전달했다.

강원장복 옴부즈만 활동가는 “장애인의 참정권 보장을 위한 투표소 편의시설은 아직 갈 길이 멀다고 생각한다.”며 “이번 제안을 통해 강원도선거관리위원회가 긍정적으로 변화를 이뤄주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강원장복 옴부즈만은 강원도선거관리위원회의 협조를 받아 오는 8~9일 사전 투표일과 13일 본 투표일에 춘천 시내 투표소를 방문해 장애인편의시설 설치 유무 확인 및 투표소 관계자의 적절한 응대를 모니터링 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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