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남구다문화가족지원센터
ⓒ강남구다문화가족지원센터

한국마사회 청담문화공감센터가 작년에 이어 올해도 한국어‧이중언어 말하기 대회를 지원하고 나섰다. 

한국마사회 렛츠런 청담문화공감센터는 20일 강남구다문화가족지원센터를 방문해 다문화가족 한국어‧이중언어 말하기대회 후원금 1,000만 원을 전달했다.

한국마사회 청담문화공감센터 고중환 센터장은 “다문화가정의 안정적인 사회정착을 위한 뜻 깊은 일에 사용돼 기쁘다.”고 소감을 밝혔으며, 강남구다문화가족지원센터 신민선 센터장은 "다문화가족이 언어능력 향상을 위해 문화적 소통의 자리가 될 수 있는 자리를 마련해줘서 감사드린다.“고 마음을 전했다.

이번 대회는 11월 중으로 계획하고 있으며, 결혼이민자들이 참가하는 한국어 말하기와 다문화가족 자녀들이 참가하는 이중언어 말하기 두 개 부문으로 나눠 진행할 예정이다.

아울러 작년 대회에 참여한 수상자들의 생생한 이야기를 모아 다문화가족의 아름다운 날갯짓 이라는 뜻을 가진 한국어 문집 ‘그린나래’를 발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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