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회 청각언어장애인 인식개선을 위한 공모전’ 시상식을 개최했다.
지난 11일 열린 시상식은 수상자와 가족들이 참석했고, 복지관 3층 세미나실에서 행사가 진행 됐다.
시상식은 ▲표어부문 ▲그림·포스터(초등부, 중·고등부)부문 ▲디자인·포스터·카툰(일반부)부문으로 나눠, 총 98개 작품 중 5개의 작품이 선정 됐다.
부문별 수상자는 △표어부문 최우수상에 남녕고등학교 2학년 임곤, 우수상 서귀북초등학교 2학년 고민성, 장려상 탐라중학교 3학년 이현지 △그림·포스터(초등부, 중∙고등부)부문 장려상 애월중학교 3학년 김규리 △디자인·포스터·카툰(일반부)부문 장려상 박미혜 씨 등 5명이 수상했다.
제주도농아복지관은 “제주도내 청각언어장애인에 대한 올바른 인식을 목표로 지속적인 방안을 모색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조권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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