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발도상국가 안보건 증진을 위한 공동 캠페인 및 수익금 기부

(왼쪽부터) 시호비전 김민지 대표이사, 하트-하트재단 오지철 이사장, 시호비전 김태옥 회장 ⓒ하트-하트재단
(왼쪽부터) 시호비전 김민지 대표이사, 하트-하트재단 오지철 이사장, 시호비전 김태옥 회장 ⓒ하트-하트재단

주식회사 시호비전과 사단법인 하트-하트재단 인터내셔널이 24일 하트-하트재단 리사이틀홀에서 개발도상국 안보건 증진을 위한 사회공헌 협약을 체결했다.

국내 72개의 매장이 있는 국내 안경 브랜드 분야를 선도하고 있는 시호비전은 개발도상국 주민들의 삶의 질 개선을 위해 노력해 온 하트-하트재단과 힘을 모아 향후 3년간 개발도상국 안(眼)보건 증진을 위해 소외 계층을 위한 무료 안경기부 등 사회공헌 활동을 함께 진행하기로 약속했다.

이날 김민지 대표이사는 “개발도상국가의 경우 안경을 제때 착용하지 못해 시각장애를 겪는 사람들이 많다고 들었다.”며 “우리 그룹이 하트-하트재단과 함께 이들의 시력회복과 삶의 질 향상에 동참할 수 있어 감사하다.”고 소감을 밝혔다.

하트-하트재단 오지철 이사장은 “전 세계적으로 실명과 시각장애의 80%가 백내장이나 굴절이상 같은 예방과 치료가 가능한 질환 때문에 발생한다.”며 “시호비전의 사회공헌 활동이 개발도상국 주민들의 실명을 예방하는 데 큰 힘이 될 것.”이라고 감사의 말을 전했다.

시호비전과 하트-하트재단은 향후 3년간 개발도상국가의 안보건 증진 사업과 더불어 소외계층의 삶의 질 개선에 적극적으로 상호 협력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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