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의달팽이가 배우 장근석 공식 팬클럽 ‘크리제이’에서 3명의 청각장애 어린이를 위한 인공달팽이관 수술 지원 기부금을 전달했다.
이번 지원은 배우 장근석 공식 팬클럽 크리제이가 지난달 ‘장근석 생일기념 나눔 사진전’의 수익금 중 3,000만 원을 사랑의달팽이의 '팬心소리 캠페인'에 기부하면서 이뤄졌다.
크리제이는 경제적으로 어려운 청각장애어린이를 위해 지난 2015년부터 매해 꾸준히 기부를 이어오고 있다.
이에 사랑의달팽이는 총 3명의 청각장애 어린이에게 인공달팽이관 수술비와 향후 1년간의 언어재활치료비를 지원할 예정이다.
사랑의달팽이 인공달팽이관 수술은 홈페이지(www.soree119.com/신청하기/인공달팽이관-수술신청/)를 통해 지원받고 있다.
팬클럽 관계자는 “인공달팽이관 수술로 많은 청각장애 어린이들이 소리를 찾고 언어재활을 받아 다채로운 꿈을 꿀 수 있는 기회를 가지길 바란다.”고 전했다.
손자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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