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시노인종합복지관이 지난 2일, ‘신한 THE Dream 사랑방’개소식을 진행했다.
이 날 개소식은 이범석 청주시 부시장과 정도영 신한은행 충북본부장, 청주교구천주교유지재단 최정묵 사회복지국장 신부 등 관계자 20여 명과 복지관 이용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사랑방 사업은 신한은행의 지원을 받아 복지시설의 환경을 개선하는 사업으로, 청주시노인종합복지관이 노후된 정보화교실(컴퓨터실)을 최신 시설로 새단장하고자 사업에 신청해 지원을 받게 됐다.
김성우 관장은 이날 개소식에서 “노인들을 향한 지역사회의 관심과 사랑을 통해 맺은 결실."이라며 "새로 마련한 시설을 통해 유익한 프로그램을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손자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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