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천시 장애인종합복지관, 장애인가정의 식생활 개선을 위한 밑반찬서비스 사업 지원
지난 5일 경상남도 사천시 장애인종합복지관에서 KAI 나눔봉사단·경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 지정기탁금 전달식을 가졌다.
이번에 기탁된 성금은 약 2,100만 원으로, 경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로 전달돼 지정기탁사업으로 지역 장애인 50가정에 16개월 동안 밑반찬 서비스를 지원하는 데 쓰일 예정이다.
KAI 나눔봉사단 김조원 단장은 “나눔 실천으로 복지기관에 도움을 줄 수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지역장애인들을 위해 많은 관심과 나눔에 실천 할 것.”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한편, 사천시 장애인종합복지관은 지역사회 내 저소득, 독거 장애인의 기본적인 식생활 해결을 위해 가정에 밑반찬을 지원함으로써 경제적 부담을 덜어주고 균형 잡힌 식사를 제공해 건강한 삶을 유지하는데 도움을 주고자 2008년부터 10년간 식생활지원사업(밑반찬서비스)을 지속적으로 진행해오고 있다.
손자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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