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지역 근로 장애인과 조력자 등 참석… 장기근속 모범 근로 장애인 10명 시상

한국장애인개발원 광주광역시지부 이규익 지부장(왼쪽 다섯번째)은 지난 9일 광주지역 모범 근로장애인 10명에게 한국장애인개발원장상, 광주광역시장애인복지관협회장상을 시상했다. ⓒ한국장애인개발원 광주광역시지부
한국장애인개발원 광주광역시지부 이규익 지부장(왼쪽 다섯번째)과 모범 근로장애인 수상자들이 기념사진 촬영에 임하고 있다. ⓒ한국장애인개발원 광주광역시지부

한국장애인개발원 광주광역시지부는 지난 9일 광주지역 근로 장애인 연합 워크숍이 ‘친구야 같이가’를 개최했다.

전남 영광 한마음공원에서 진행한 워크숍은 광주지역 직업재활종사자 네트워크 기관을 이용하는 장애인 근로자와 조력자 총 120여 명이 참석했으며, 이날 모범 근로 장애인을 선정·시상하는 자리도 가졌다.

모범 근로 장애인은 광주지역 내 장애인복지관 6곳과 정신재활시설 4곳을 이용하는 장애인 가운데 기관별 추천을 받은 장기근속자 1명씩, 총 10명에 한국장애인개발원장상, 광주광역시장애인복지관협회장상 등을 수여했다. 아울러 남구장애인복지관 김상민 담당자가 ‘직장인의 자세와 소통’을 주제로 특강을 진행했다.

한국장애인개발원 광주광역시지부 이규익 지부장은 “이번 워크숍은 광주 지역 장애인근로자의 근로 의욕을 고취하고 모범 장애인근로자를 격려하기 위해 마련됐다.”며 “앞으로도 근로 장애인이 지역사회 구성원으로 제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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