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장애인재활협회 재활지원센터-전주시수어통역센터, 한국수화언어법 제정 이후 농문화와 수어발전 점검 심포지엄

전북장애인재활협회 재활지원센터에서는 전주시수어통역센터와 공동주관으로 '2018 RI Korea 재활심포지엄-한국수화언어법 제정이후 농문화와 수어발전 점검 심포지엄'이라는 주제로 세미나를 개최한다.

이번 심포지엄은 ‘한국사회복지학회 추계공동학술대회’ 산학협력 특별세션으로 농문화와 농사회에 대한 사회인식을 개선하여 문화적 소수자인 농아인들의 자긍심을 고취시키고자 ‘농문화’와 ‘수어’라는 쉽게 다뤄보지 못한 주제를 선정하여 관련 전문가들을 초청하여 발표를 구성했다.

오는 26일 오전 10시부터 전북대학교 전대학술문화관 103호에서 열리며, 국립한국복지대학교 한국수어교원과 허일 교수의 ‘한국수어와 한국수어발전기본계획(2018~2022)’이라는 주제의 기조강연을 시작으로 한국수어학회 강주해 회장의 ‘농문화와 한국수어’ 주제발표, 강남대학교 한국수어교원과 변강석 교수와 나사렛대학교 수화통역학과 윤병천 교수가 각각 사례발표를 할 예정이다.

전북장애인재활협회 재활지원센터는 장애인복지발전을 위한 변화와 실천을 위해 RI-Korea(세계재활협회) 전북위원회(전북지역장애인복지전문가 포럼)을 운영하고 있으며, 매년 장애인복지계 이슈를 반영하여 주제를 선정, 재활심포지엄을 개최하고 있다.

사전접수 없이 행사 당일 모두 참여가능하며, 자세한 사항은 전북장애인재활협회 홈페이지(www.sican.or.kr) 또는 전북장애인재활협회 재활지원센터(063-243-6478~9)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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