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맞춤훈련센터, 9일 맞춤훈련 과정 수료식

한국장애인고용공단 서울맞춤훈련센터는 9일 스타벅스 커피 코리아 맞춤훈련 과정의 수료식을 마쳤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과정은 올해 4번째 스타벅스 맞춤훈련과정으로, 5주의 훈련기간 동안 바리스타 직무 훈련 실습이 진행됐다.

또한 전공교과와 더불어 인성 및 사회성 등 교양교과를 병행, 기업맞춤 교과로 스타벅스 이해하기와 역할, 커피지식 등의 특수과정도 함께 진행됐다.

스타벅스는 매년 100명 이상의 장애인을 지속적으로 채용하고 있다. 특히 2014년부터는 매년 서울맞춤훈련센터의 맞춤훈련 서비스를 통해 취업하는 장애인의 수가 점차적으로 증가했다.

서울맞춤훈련센터 박재술 센터장은 “스타벅스는 매년 지속적으로 장애인들의 고용에 앞장서는 대표적인 사례.”라며 “앞으로도 스타벅스와 같은 기업연계 맞춤훈련 서비스가 확대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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