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장애인고용공단(이하 공단)이 ‘2018 중증 장애인 고용모델 사업성과 공유회’를 개최했다.
지난 22일 충남 아산에 위치한 국립특수교육원에서 진행된 사업성과 공유회는 발달장애인 일자리를 알리기 위해 추진됐다.
이날 사업 성과 공유회에서 공단은 중증 장애인을 위해 지역 내 장애인 복지관과 유관단체와 함께 ▲산후안마 전문가 ▲산림지원가 ▲에어컨 세척 전문가 ▲펫시터 ▲SW테스터 ▲신재생 에너지 지킴이 ▲자전거정비가 ▲티 마스터 등을 새롭게 소개했다.
공단은 이번 행사를 통해 ‘2018 장애 학생 진로·직업교육 담당자 및 유관기관 담당자 협의회’에 참여하는 전국 시·도 교육청 장학사, 전국 특수학교(급)교사, 장애인복지관 담당자에게 고용모델의 실제 적용과 확산에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공단 이계천 고용촉진 국장은 “앞으로도 공단은 신규 중증장애인 고용모델 개발에 앞장서고, 다양한 취업 유망 분야를 개척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조권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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