덧마루 2막1장 주자 배우 정선경이 기념촬영에 임하고 있다. ⓒ그린라이트
덧마루 2막1장 주자 배우 정선경이 기념촬영에 임하고 있다. ⓒ그린라이트

한국도시가스협회와 사단법인 그린라이트는 비영리 사회복지기관의 외부활동을 지원하는 ‘도시가스 민들레카’의 덧마루 2막1장에 배우 정선경씨가 참여했다고 지난 16일 밝혔다.

민들레카는 비영리 사회복지기관을 대상으로 11인승 승합차와 전세버스 무상 대여를 통해 2015년부터 현재까지 7만 명의 여행을 지원했다. ‘덧마루 프로젝트’는 연극 무대를 연장해 공연의 배경을 넓혀주는 무대장치 ‘덧마루’의 의미를 담아 사회 각계인사들의 연속 참여를 통해 우리 사회 취약계층의 문화여가생활 저변 확장을 희망하는 프로젝트다.

지난 15일 양천장애인종합복지관에서 진행된 덧마루 2막1장 행사에는 영화 ‘너에게 나를 보낸다’로 스타덤에 올라 드라마 ‘장희빈’, ‘함부로 애틋하게’ 등 많은 작품으로 알려진 배우 정선경이 참여했다.

정선경 배우는 지난 2002년부터 16년간 장애인먼저실천운동본부 홍보대사로 활동하고 있다. 2017년에는 한국복지대학교 1호 홍보대사로 위촉 받았던 그는 이번 덧마루 프로젝트 취지에 적극 공감해 동참하게 됐다고 밝혔다.

정선경 배우와 함께한 도시가스 민들레카 덧마루 2막1장은 민들레카 사업소개와 특별인터뷰, 기념액자 전달, 취약계층의 문화여가활성화를 바라는 마음을 담은 응원메시지 작성과 서명 순서로 진행됐다.

한편 정선경 배우는 다음 덧마루 2막2장의 주자로 SBS 예능프로그램 ‘동상이몽2’에 출연한 배우 강경준씨를 지목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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