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소한 소통, 2월 14일 서울시NPO지원센터서 ‘북토크-말로 쓰는 독후감’ 진행

ⓒ소소한 소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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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비 사회적기업 소소한 소통은 일자리가 고민인 발달장애 청년을 대상으로 ‘북토크-말로 쓰는 독후감’을 다음달 14일 저녁 7시 서울시NPO지원센터에서 연다고 밝혔다.

이번 북토크는 최근 소소한 소통이 펴낸 ‘어려운 구인공고는 이제 그만’ 등 쉬운 취업실용서와 관련해 마련됐다. 취업을 준비 중이거나 일하는 당사자가 참여해 실제 경험과 생각을 나눌 계획이다.

또 발달장애인의 취업을 지원하는 전문가가 참여해 현장에서 받은 고민에 대한 상담을 진행한다.

북토크에 참여하고자 하는 발달장애인은 다음달 11일 저녁 6시까지 온라인 홈페이지(http://sosocomm.com), 페이스북(www.facebook.com/sosocommunication) 등으로 신청하면 된다. 참가비는 없으며, 참석인원은 선착순 50명으로 마감된다.

소소한 소통 백정연 대표는 “이번 북토크는 책에서 다룬 내용들을 당사자들과 함께 확장시키는 자리.”라며 “취업 현실과 직면한 당사자들의 의견, 아이디어는 다음 책 제작방향에도 반영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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