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 5일까지… 공항, 여행, 꿈, 장애인인권 등 주제로 운문과 산문 부문

ⓒ인천광역시중구장애인종합복지관
ⓒ인천광역시중구장애인종합복지관

인천광역시중구장애인종합복지관은 2019년 제39회 장애인의 날을 맞아 인천국제공항공사와 기호일보가 공동주최 하는 장애인 문학인재 발굴 프로젝트 ‘제11회 전국장애인문학공모전‘을 연다.

전국장애인문학공모전은 지난 2009년부터 시작해 장애인의 잠재된 문학 능력과 역량을 발굴하고 인식 개선을 위한 행사로 진행되고 있다.

이번 제11회 전국장애인문학공모전은 장애인복지법에 의한 등록장애인이면 누구나 응모할 수 있다.

응모부문은 운문(시, 장시, 동시)과 산문(단편소설, 동화, 수필)이다. 주제는 공항, 여행, 꿈, 장애인인권 또는 자유주제다.

오는 4월 5일까지 우편(22334 인천광역시 중구 매소홀로10), 전자우편(jgwelfare2@naver.com), 팩스(032-891-0533)로 내면 된다.

수상작은 대상(1명, 상장과 상금 200만 원), 금상(2명, 상장과 상금 150만 원), 은상(3명, 상장과 상금 70만 원), 동상(3명, 상장과 상금 30만 원), 가작과 장려상(각 5명, 상장과 상금 20만 원)으로 나뉜다. 입상작은 ‘해누리문학 vol.11’ 작품집으로 발간될 예정이다.

수상자 발표는 같은달 11일 오전 9시 인천광역시중구장애인종합복지관 홈페이지와 개별 연락을 통해 이뤄진다. 시상식은 17일 오전 10시 그랜드하얏트호텔인천에서 진행될 계획이다.

인천광역시중구장애인종합복지관은 지방에 거주하는 수상자를 대상으로 1박 2일 호텔 숙박과 인천 관광지 여행 등을 제공한다고 설명했다.

자세한 사항은 인천광역시중구장애인종합복지관 홈페이지(www.jgwelfare.or.kr)를 참조하거나 가족문화지원팀(032-880-2430)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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