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립북부장애인종합복지관은 ‘2019 장애가정 성장-mentoring(이하 성장멘토링)’에 참여할 대학생 11명을 다음달 8일까지 모집한다.

성장멘토링은 저소득 장애부모를 둔 비장애 초등학생(멘티)과 대학생(멘토)을 1:1로 구성해 일상생활, 학습지원, 문화체험 등 다양한 활동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멘토 지원자격은 대학(원)생 또는 휴학생 자원봉사자로 전공은 무관하다. 정기 활동이 가능하고 초등학생에게 관심과 애정을 가졌다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성장멘토링 사업은 올해로 6회째 진행하고 있으며 우체국공익재단과 한국재활협회 공동 지원으로 별도의 참가비 없이 다음달~12월까지 활동한다.

활동 내용은 ▲발대식 ▲학습과 일상생활 활동 ▲문화 활동 ▲우리두리캠프 ▲멘토 간담회 ▲(조)부모 간담회 ▲연말 사례 발표회 등이다.

서울시립북부장애인종합복지관은 “올해 참여하는 멘토에게는 활동에 따른 소정의 활동비를 지급하며 연말 우수멘토 시상의 기회가 주어진다.”고 말했다.

자세한 내용은 서울시립북부장애인종합복지관 홈페이지(www.internet.or.kr) 공지사항 1702번 게시 글을 참고하거나, 전화(02-2092-1744)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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