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천장애인종합복지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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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양천장애인종합복지관은 양천구 가정어린이집과 함께 ‘쑥쑥저금통 나눔’ 모금캠페인을 진행하고 후원금 전달식을 가졌다고 지난달 28일 밝혔다.

쑥쑥저금통 모금캠페인은 2017년부터 양천구 가정어린이집연합회와 함께 진행하고 있다. 양천장애인종합복지관에 따르면 이번에는 62곳 가정어린이집과 620명의 원아들이 참여해 약 420여 만 원의 후원금이 모였다.

양천장애인종합복지관은 양천구 내 저소득 가정의 장애아동 재활치료비와 의료비로 사용될 예정이라고 말했다.

쑥쑥저금통 캠페인에 참여한 양천구 가정어린이집연합회 김태숙회장은 “아이들과 부모가 함께 저금통에 동전을 모으면서 나눔에 대해 알아가는 기회가 됐으며, 이런 기회가 소중한 경험이 된 것 같다. 참여하게 돼 감사하고 앞으로도 나눔의 전파가 더 많은 곳으로 나갈 수 있길 소원한다.”고 이야기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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