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 1일까지, 유·초·중·고·특수학교 재직… 중증 500만 원, 경증 300만 원 내 지원

ⓒ한국장애인재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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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장애인재단은 한국교직원공제회와 함께 장애인 교원의 교육환경 개선을 위한 맞춤형 교육보조기기 지원사업 ‘2019 무장애교실 프로젝트’를 접수 받는다.

무장애교실 프로젝트는 수업 준비와 운영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장애인 교원의 편의제공과 교육 환경개선을 위해 기획 된 사업으로, 2018년에 이어 한국교직원공제회의 후원으로 진행된다.

지난해 대비 2배 증가한 총 2억 원 규모로 진행되며, 약 40명의 장애인 교원에게 점자단말기 와 점자프린터(시각장애), 소리증폭기(청각장애), 특수마우스(지체·뇌병변장애) 등 장애유형·정도에 따라 수업 시 필요한 맞춤형 교육보조기기를 지원할 예정이다.

접수는 다음달 1일까지 3주간 한국장애인재단 홈페이지(www.herbnanum.org)를 통해 이뤄진다.

유치원, 초등학교, 중학교, 고등학교, 특수학교에 재직 중인 장애인 교원으로 수업진행 시 필요한 교육보조기기가 있을 경우 중증장애 500만 원, 경증장애 300만 원 안에서 신청할 수 있다.

자세한 사항은 한국장애인재단 모금홍보팀(전화 02-6399-6237, 전자우편 master@herbnanum.org)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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