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경없는의사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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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 인도주의 의료 구호 단체 국경없는의사회가 지난 19일 한국사무소에서 대학생 서포터즈 발대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국경없는의사회 서포터즈는 세계의 소외된 위기를 알리고 한국 대중 대상 인지도를 높이기 위해 국경없는의사회가 한국 사무소 개설 이래 처음 모집한 대학생 봉사단이다.

이번 발대식에는 500여 명의 지원자 가운데 최종 선발된 대학생 28명이 참석했다. 현장에서는 국경없는의사회 소개와 앞으로의 활동 방향을 설명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들은 앞으로 5개월간 국경없는의사회의 다양한 활동에 참여해 구호 현장 소식을 알리고, 행사 현장을 지원하게 된다.

티에리 코펜스 국경없는의사회 한국 사무총장은 축사를 통해 “더 많은 이들에게 전 세계의 인도주의 위기와 긴급한 보건 화제를 전달하는 활동은 현장에서의 구호 활동을 가치 있게 만드는 핵심 활동.”이라며 참여를 독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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