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15만 사회복지사들의 복지와 처우 개선 위해 협력·지원

한국사회복지공제회 강선경 이사장(왼쪽)과 경기도사회복지사협회 박일규 회장(오른쪽)이 양 기관의 설립목적 달성을 위해 상호 협력하며, 대한민국 복지증진과 사회발전에 기여함을 목적으로 업무협약을 하고 있다. ⓒ한국사회복지공제회
한국사회복지공제회 강선경 이사장(왼쪽)과 경기도사회복지사협회 박일규 회장(오른쪽)이 양 기관의 설립목적 달성을 위해 상호 협력하며, 대한민국 복지증진과 사회발전에 기여함을 목적으로 업무협약을 하고 있다. ⓒ한국사회복지공제회

한국사회복지공제회와 경기도사회복지사협회는 경기도 15만 사회복지사들의 복지와 처우 개선을 위해 상호 협력하고자 지난 2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을 시작으로 두 기관의 주요 사업에 대한 상호 교류와 지원, 경기도 사회복지사들의 처우 개선을 위한 정부 정책 수립과 개선 활동 등이 활발하게 진행될 예정이다.

특히 두 기관은 협약의 충실한 이행을 위해 분기별 1회 실무자 협의를 진행하고, 상시 협력 사업을 추진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한국사회복지공제회 강선경 이사장은 “경기도사회복지공제회의 해산으로 경기도 내 사회복지사들은 희망이 사라지는 아픔을 한차례 겪은 것으로 알고 있다.”며 “이런 상황에서 경기도사회복지사협회와의 업무협약은 도내 사회복지사들에게 희망의 불씨를 되살리는 촉매제 역할을 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경기도사회복지사협회 박일규 회장은 “한국사회복지공제회와의 협약이 교두보가 돼 경기도 사회복지사들의 복지와 처우개선이 이뤄짐으로써, 경기도사회복지공제회의 해산이라는 아픔에 대한 위로가 될 수 있도록 협력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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