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장애인고용공단(이하 공단)은 국민일보와 장애인고용증진 협약을 맺고 지역사회의 지속 가능한 장애인 일자리 확대에 나선다고 26일 밝혔다.
공단은 “국민일보는 언론사로는 처음으로 중증 장애인 예술가 5명을 사원으로 채용해 ‘국민엔젤스앙상블’을 창단하고 사회약자를 위한 공연활동에 적극 나서고 있다.”며 “이러한 노력이 동종업계 중증 장애인 고용모델 확산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설명했다.
공단 조종란 이사장은 “가장 자신있는 모습으로 무대에 서서 연주자의 기량을 발휘하는 발달장애인 근로자를 보는 것만으로도 감사하다.”며 “요즘 일자리의 개념이 많이 변화하고 확대되고 있는데, 장애인을 위한 새로운 일자리가 만드는 데 언론사와 공단이 더 열심히 노력 해야겠다.”고 말했다.
최지희 기자
openwelcom@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