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인천석유화학의 후원으로 다양한 문화행사 열어
인천서구시설관리공단(이사장 김남기)에서 운영하는 서구노인복지관은 지난 9일 제47회 어버이날을 맞아 'SK인천석유화학과 지역 어르신의 행복한 동행! 2019 서구 부모님의날 행사'를 개최했다.
SK인천석유화학(대표이사 최남규)의 기금 후원으로 마련된 이날 행사에서 지역사회 효행문화 확산과 축제의 장을 열어 어르신 삶의 활력소를 제공하고자 1부 부모님의날 기념식을 시작으로 크니크니, 청라국제어린이집 아이들과 석남중학교 치어리딩 동아리, 검암동 기타동아리 '아라사랑' 등의 지역주민 재능나눔 축하공연이 진행됐으며 행사장을 찾은 1천명의 어르신께 건강을 기원하는 추어탕 점심식사를 대접했다.
이어진 2부 행사에서는 문화예술 사회적기업인 인천자바르떼의 기획공연으로 풍물패 '더늠'과 모노드라마 '장돌풍' 공연이 펼쳐져 즐거움을 선사했다.
또한, 부대행사로 타로점 보기, 나전칠기 체험, 웰빙차 나눔, 네일아트 자원봉사활동, 타투 스티커 등 다채로운 체험부스가 열려 먹거리, 볼거리, 즐길거리가 풍성한 축제의 한마당이 됐다.
한편, SK인천석유화학 1004봉사단은 행사장을 찾은 모든 어르신께 사랑의 카네이션 코사지를 달아드렸으며 식사나눔 배식봉사에 참여해 구슬땀을 흘렸다.
행사를 후원한 SK인천석유화학 사회공헌팀장은 환영사에서 "오늘 이 행사가 어르신 여러분께 기쁨과 즐거운 추억을 선사했으면 하는 바람" 이라며 "지역사회 어르신들과 행복한 동행을 이어나가기 위한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재현 서구청장은 축사에서 "서구의 어르신을 위한 축제의 장을 열어주신 SK인천석유화학 관계자분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 며 "어버이 은혜를 되새기고 어르신 모두 행복한 하루가 되시길 소망한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