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단 상근 의사를 통한 상시 건강 확인과 서비스계획 수립

ⓒ김해시복지재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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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김해시복지재단에서 운영하는 노인주간보호센터 3개소(김해시노인통합지원센터 주간보호, 동부노인통합지원센터 주간보호, 서부주간보호센터)는 재단 상근 의사를 통한 서비스계획 수립, 요양보호사들의 ‘어르신 일일 케어일지’ 작성·관리를 통해 노인주간보호서비스 차별화에 나서고 있다고 밝혔다.

노인주간보호센터에는 김해시복지재단의 상근 직원인 진료원장(의사)이 주간보호 이용노인의 건강을 확인하고 점검해 개별화 된 케어계획을 수립하고, 꾸준한 점검과 소견 제공을 통해 치매노인의 개인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또한 노인주간보호센터 이용 노인 생활의 질 향상과 가정과의 소통을 위해 ‘어르신 일일 케어일지’를 매일 기록하도록 하고 있다. 노인에게 제공된 프로그램과 활동에 대한 사항은 물론 혈압, 체온, 체중 등 건강전반에 대한 기록, 식단과 간식, 투약사항 등 개인별 기록까지 가정에 안내한다.

김해시복지재단 허만원 사무국장은 “노인주간보호센터 이용 어르신들이 가장 안전하고 편안하게 낮 시간을 보낼 수 있도록 직원들을 훈련하고 있다.”며 “부양가족들도 어르신께서 주간보호센터에 계신 낮 시간 동안 안심하고 사회활동을 하실 수 있도록 신뢰를 바탕으로 한 모든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노인주간보호센터 이용시간은 평일(월~금) 오전 9시~오후 6시까지다. 이용 금액은 장기요양급여수가 적용 시 본인 부담은 15%, 경감대상자 7.5%, 기초생활수급권자는 무료다.

문의는 김해노인통합지원센터 주간보호(북부동 소재, 055-310-8426), 김해시동부노인통합지원센터 주간보호(삼방동 소재, 055-310-8553), 김해시서부노인주간보호센터(관동동 소재, 055-310-4813)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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