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특별시 시립강동노인종합복지관(이하 복지관)은 단오를 맞이해 다음달 7일 아침 10시~낮 12시까지 ‘여름 맞이 단오축제’를 복지관 3층 강당과 프로그램실에서 진행한다.
이번 행사는 투호·고누놀이, 단오부채만들기, OX퀴즈 등 다양한 민속놀이 체험 활동이 마련된다. 강동구에 거주하는 사람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체험 활동에 참여하면 도장을 모을 수 있으며, 이를 다 모을 경우 소정의 기념품을 받을 수 있다.
복지관 성미선 관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점차 사라져가는 우리 민족의 고유 명절인 단오를 기념하고, 지역사회 어르신들이 더 다양한 문화 향유의 기회를 누리실 수 있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자세한 내용은 복지관 사회교육팀(02-442-1026)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최지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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