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광역시시각장애인복지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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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광역시시각장애인복지관(이하 복지관)은 지난 25일 문구·공구제조 판매기업인 주식회사 피스와 인천지역 시각장애인을 위한 주거환경개선사업의 일환으로 소규모생활수선 서비스를 진행했다.

복지관은 인천광역시사회복지협의회의 기업자원봉사활동기관으로 선정됐다. 피스 임직원 6명은 혼자 사는 시각장애인의 가정을 방문해 LED등 교체, 노후된 주방수전과 개수대 배관 교체, 낡은 방충망 교체와 시공 등을 진행했다. 이에 필요한 일체의 수선재료 또한 피스의 후원금으로 마련됐다.

복지관은 “주거환경개선서비스의 대한 욕구는 계속적으로 나타나고 있었으나 적절한 자원연계가 어려웠던 상황에서 피스의 사회공헌활동은 열악한 주거환경에서의 불편함을 해소할 수 있는 소중한 계기가 됐다.”며 “봉사활동직원들의 꼼꼼하고 성의있는 작업으로 변화된 주거환경을 접한 시각장애인들 또한 만족감과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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