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의 밥차 경상지부 울릉도 봉사발대식
지난 21일 사랑의밥차 경상지부(김영복 지부장)는 울릉도와 독도에 밥차를 가져가 울릉도 경비대 및 울릉도 3개 마을 노인들에게 음식을 대접했다.
이번 봉사에는 지난 21일~24일까지의 일정으로 총 22명의 인원이 출발, 밥차 봉사자 13명과 공연팀 9명이 함께 했다.
이번 봉사는 사랑의 밥차 후원 업체 등 회원들의 후원으로 기금을 마련했다.
지난 2015년에도 제주도에 장애인과 3박 4일의 식사 나눔을 하는 등 봉사를 꾸준히 이어오고 있다.
사랑의 밥차 경상지부는 “한 끼 식사가 소중한 분들이 많고 몸이 불편해 외식을 못 하는 분들을 찾아가 따듯한 한 끼 나눔으로 정을 나누고 있다.”며 “이번 울릉도 밥차 봉사도 한우불고기로 나눔을 실천하고, 작은 공연도 준비해 함께 즐기는 시간을 마련했다.”고 전했다.
정두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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