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대문장애인종합복지관은 오는 7월 10일 서울특별시 서대문구청 6층 대강당에서 ‘제8회 메타넷과 함께하는 장애인바리스타대회(이하 장애인바리스타대회)’를 연다고 밝혔다.

사회복지법인 한국재활재단이 주최하고 서대문장애인종합복지관이 주관하는 장애인바리스타대회는 장애인의 사회참여 확대와 고용 촉진, 우수 장애인 바리스타를 발굴하는 것을 목적으로 실시된다.

이번 대회는 공식후원사인 메타넷과 서대문구청, 한국커피연합회, 쟈뎅, UCEI 등의 꾸준한 후원으로 매년 열리고 있으며 올해로 8년째를 맞이한다.

단체전과 개인전으로 구분해 시합이 이뤄지며, 개인전은 토너먼트 방식으로 운영된다. 대회 수상자는 상금뿐만 아니라 KCA·UCEI바리스타자격증을 받는다.

특히 올해는 지난 대회보다 더 많은 인원(단체전 15팀, 개인전 24명)이 참여한다.

한편 대회 당일 관람객을 위한 커피콩 아트, 에코 슬리브 만들기, 맷돌커피 시음, 라바짜 젤라또 시식 등 행사 공간도 마련된다. 단체팀 또는 개인전 선수 응원영상에 대한 SNS응원전 또한 진행해 페이스북 좋아요 수가 가장 많은 1~3위 팀을 시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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