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신재활시설 좋은이웃과 아산시장애인복지관은 지난 28일 아산시장애인복지관 관장실에서 지역 장애인의 직업재활의 활성화를 통한 사회참여와 정신장애인의 건강한 사회복귀를 위해 협력 네트워크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의 주요내용은 장애인고용 증진과 일자리 창출을 위한 상호 정보 제공과 인적·물적 자원교류, 직업재활 활성화를 위한 협력사업 전개, 장애인식 개선과 편견 해소를 위한 교육활동 전개 등이다.
정신재활시설 좋은이웃 박지애 원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정신장애인을 위한 직업역량 강화와 일자리 창출을 위해 함께 협력해 정신장애인들의 건강한 사회복귀가 이뤄지길 희망한다.”며 “앞으로 상호 긴밀한 협력관계를 구축해 필요한 사업을 추진할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아산시장애인복지관 이창호 관장은 “두 기관이 인적·물적 자원의 적극 교류와 일자리 관련사업 추진으로 사회적으로 취업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정신장애인에게 취업 전 다양한 직무경험의 기회 제공 뿐 아니라 일을 통한 행복한 삶을 영위하길 바란다.”고 이야기 했다.
자세한 내용은 아산시장애인복지관 직업지원팀(041-545-7727)으로 문의하면 된다.
최지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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