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빛된소리글로벌예술협회
ⓒ빛된소리글로벌예술협회

문화체육관광부·한국장애인문화예술원·국민체육진흥공단이 후원하고 빛된소리글로벌예술협회가 주최하는 제4회 이음가요제가 오는 26일 오후 4시부터 대학로 이음아트홀에서 열린다.

이음가요제는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하는 문화가 있는 날’의 일환으로 마련돼 매년 대중문화예술인 발굴을 위해 열리고 있다. 이번에는 ‘스토리를 노래하라’는 주제로 진행된다.

대상 수상자에게는 상금 200만 원과 상패, 금상 수상자에게는 100만 원과 상패, 은상과 동상 수상자에게도 각각 상금(50만 원, 30만 원)과 상패를 수여한다. 수상자 모두 활동을 꾸준히 할 수 있도록 고용노동부 인증 사회적기업인 한국장애인국제예술단의 정단원으로 활동할 수 있는 기회가 주어진다.

1회때 금상을 수상한 가수 김지호 씨는 부상으로 주어지는 디지털 싱글 음반 발매 지원을 통해 지난 3월 ‘알바트로스’라는 신곡을 발매했다.

참가 신청은 오는 15일까지다. 비장애인도 신청할 수 있으며, 다만 본선에 오를 경우 장애인 가수와 팀을 이뤄 경쟁하게 된다. 시각장애인은 전화(02-6737-8005 내선번호 3번)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

18일까지 서류심사와 예선을 거쳐서 본선 진출 12팀(명)이 선정되며, 본선 진출자 발표는 20일경 개별 연락을 통해 이뤄진다.

저작권자 © 웰페어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