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지적장애인자립지원센터(이하 센터)는 오는 26일까지 2019년도 ‘제9회 너와 나, 행복한 그 순간’ 발달장애인 사진공모전 작품을 접수한다고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 ‘내 친구’, ‘나의 하루’, ‘내가 좋아하는 것’ 등 ‘나의 이야기’를 주제로 한다. 서울시에 거주하는 발달장애인이라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최근 1년 이내에 당사자가 직접 촬영한 사진을 1인당 3점 출품할 수 있다. 휴대전화기기로 찍은 사진도 출품할 수 있다.

출품 관련 양식과 내요은 센터 누리집(www.saidd.or.kr) 공지사항에서 찾을 수 있다. 출품하고자 하는 사람은 26일 낮 3시까지 ▲응모신청서 ▲사진초상권 동의서(다른사람의 얼굴이 나온 사진일 경우에만 해당) ▲개인정보 수집·활용·제공 동의서 ▲복지카드 앞·뒤 사본 ▲내고자 하는 작품을 전자우편(hlog_s03664@naver.com)으로 보내면 된다.

센터는 이번 공모전에서 대상 1명, 금상 1명, 은상 1명, 동상 2명, 장려상 3명, 입선 10명을 시상할 예정이다. 공모자 일부에게는 참가상이 주어진다.

수상작 발표는 다음달 초 누리집 또는 개별 통보를 통해 이뤄진다. 이후 수상작은 8월 7일~13일까지 신도림 예술공간 ‘고리’ 다목적A홀에 전시될 예정이다.

자세한 내용은 센터(02-2654-0803)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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