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10개 팀 출전, 7월 4일 국회의원회관 대회의실에서

한국지적발달장애인복지협회는 자유한국당 박인숙 국회의원과 공동으로 한국수출입은행의 후원을 받아 다음달 4일 낮 2시 국회의원회관 대회의실에서 ‘제7회 전국발달장애인합창대회’를 연다.

지난달 10일~30일 모집과 예선을 걸쳐 본선에 진출한 10개 팀은 ▲소리나무합창단(대구보명학교) ▲예그리나합창단(인천광역시지적발달장애인복지협회) ▲인덕하람합창단(인덕학교) ▲다온합창단(경북지적발달장애인복지협회구미시지부) ▲어울누리합창단(서울시립지적장애인복지관) ▲향나들가족합창단(밀알복지관) ▲다소니합창단(광명장애인종합복지관) ▲초특급아이즐합창단(광주광역시교육청특수교육센터) ▲대구빛솔합창단(대구특수합급연합)이다.

본선에서는 보건복지부장관상, 한국지적발달장애인복지협회장상등이 주어진다. 또 지휘자에게는 한국합창총연합회장 명의의 특별상이 수여된다.

한국지적발달장애인복지협회는 “합창대회를 통해 발달장애인의 예술적 역량을 알리고, 발달장애인 인식개선을 통한 사회통합의 장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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