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시장애인종합복지관
ⓒ수원시장애인종합복지관

수원시장애인종합복지관(이하 복지관)은 지난 3월부터 오는 12월까지 GKL사회공헌재단과 함께하는 재가장애인 응급재난예방프로그램 ‘위기탈출 넘버원’을 진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해당 프로그램은 각 가정에서 진행된다. 소방관과 1:1 심폐소생술·가스·전기·지진 안전교육과 점검을 진행, 필요한 물품 지원까지 이뤄진다. 다음달까지 총 15개 가정을 대상으로 하며, 두 번의 집체교육과 재난안전체험관 견학도 있을 예정이다.

복지관은 “장애인의 재난에 따른 취약성을 파악하고 개인별 맞춤형 교육을 제공하기 위해 수원소방서와 연계해 장애인식개선교육 등을 사전에 진행했다.”며 “추후 맞춤형 교육자료를 토대로 재난 안전 지침을 개발해 재가장애인 약 80개 가정에 전달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자세한 내용은 복지관 지역복지팀(031-548-5616)으로 문의하면 된다.

저작권자 © 웰페어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