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간과 자연이 함께하는 행복한 순간을 화폭에 담아

감동을 전하는 전시회가 열리고 있습니다.

지난 4일부터 여수시 갤러리 안에서 열리고 있는

이존립 작가의 기획 초대전,

‘정원에서 꿈꾸다. 73℃’ 전시회입니다.

이존립 작가는

인간이 자연 속에서 낭만적인 생의 한순간을 만끽하는 장면을

정원으로 표현해

정원에서 보내온 그림엽서와도 같은

문학적 분위기의 작품 활동을 하고 있습니다.

 

인터뷰-이존립 / 작가

제 주제는 정원이라고 하는 주제로 가지고 있는데

그 정원은 자연을 의미합니다.

요즘 자연에 대한 경각심들이 많이 노출되는데

이것이 제가 그림을 그리는 이유 중의 하나입니다.

자연의 소중함과 자연의 사랑 이런 것들을 그림에 담고 싶어서

정원이라는 주제로 그림을 그리고 있습니다.

 

이처럼 작가는 나무, 새, 꽃 그리고 사람들의 일상을

자연에 대한 사랑을 담은 시선으로 캔버스에 녹여

순수한 작품으로 탄생시킵니다.

오는 7월 31일까지 진행되는

이존립 작가의 초대전은

우리네의 삶의 순간들을 돌아보게 해

관람객들의 시선을 멈추게 하고 있습니다.

복지 TV뉴스, 이나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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