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시는 지난 18일 낙안읍성에서

문화재 관계자와 학계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조선시대 낙안 출신 양해공 김빈길 장군의

역사적 행적을 조명하는 학술대회를 열었습니다.

김빈길 장군은

조선왕조실록을 통해 왜구를 소탕하고,

자신의 공을 군사들에게 나눠주는 어진 성품과 애국심으로

후손들이 본받을 만한 모범적인 삶을 보여준 장군으로 기록돼있습니다.

이 자리에서 순천 허석 시장은

“김빈길 장군의 동상도 세우겠다.”며 앞으로의 계획을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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