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시 한마음복지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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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성남시 한마음복지관은 갤럭시아SM과 장애인체육의 활성화와 장애인 선수의 직업선택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한 업무 협약을 지난 25일 체결했다.

이날 협약을 통해 관내 장애인 선수에게 운동선수 훈련과 지도교육 체계를 적용한 운동을 지원하고 취업을 연계한다.

한마음복지관 통합체육팀 양종희 팀장은 “장애인 선수 중 기업에 소속돼 있는 선수는 많지 않다. 이번 협약을 통해 장애인 선수들이 좀 더 안정된 환경에서 운동에 전념하고 취업을 할 수 있는 토대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마음복지관은 허영미 관장은 “장애인 운동선수로서 취업의 기회를 마련해 준 갤럭시아SM에 감사하다. 앞으로도 협력적 관계를 유지하고 발전해 나가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편 갤럭시아SM은 지난 2004년 설립됐다. 심석희(빙상), 고진영(골프) 등 선수들이 소속돼 있으며, 지난해부터 장애인 선수의 체계적인 훈련 관리와 취업을 연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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