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년부터 전남 도내 모든 시·군이 농어민들에게 수당을 지급합니다.

전남 시장·군수협의회는 내년 1월 1일을 기준으로,

1년 전부터 전남에 주소지를 둔

농어업 경영체 24만 3천여 명에게

연간 60만 원을 지역 상품권으로 동일하게 지급하는

'전남형 농어민 수당' 도입에 합의했습니다.

또 협의회는 수당 지급에 필요한 예산 분담 비율과

상품권 종류 등과 관련해선 전남도와 협의할 계획입니다.

한편, 협의회는 전남도와 이견 조정 절차를 거쳐

내년 농어민수당 시행을 위한 업무협약을 조만간 체결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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