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 강릉시 옥계면 금진리에 ‘배리어프리 바이오연구소’가 문을 엽니다.

배리어프리 바이오연구소는 지난 13일, 연구소와 강릉시 옥계면에 위치한 한국여성수련원에서 개소식과 축하 공연을 갖고, 바이오산업의 연구와 제품 개발을 시작한다고 밝혔습니다.

배리어프리 바이오연구소가 들어서는 옥계면 금진리 일대는 지난 2013년 강원도로부터 ‘옥계 썬 온천공보호구역’ 지정을 받은 곳입니다.

배리어프리 바이오연구소는 “지하 1,000m 동굴에서 미네랄워터가 나오고 있고, 성분을 분석한 결과 프랑스 루르드 물보다 20배의 유익한 미네랄 성분이 있는 것으로 밝혀졌다.”고 밝히는 한편,

미국 FDA 승인을 획득해 미네랄워터를 활용한 음식, 커피 등을 연구할 예정입니다.

한편, 복지TV와 장애인신문, 곰두리복지재단을 운영하고 있는 연구소 최규옥 회장은 “수익을 장애인 복지에 사용할 것.”이라고 밝혀 사회 기여를 위한 활동에도 관심이 모이고 있습니다.

복지 TV 뉴스 정두리입니다.

저작권자 © 웰페어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