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업중단 및 중단위기 청소년들을 발굴
청소년이면 누구나 무료로 이용
서울특별시 동대문종합사회복지관에서는 다양한 지역기관들과 함께 학업중단(학교밖) 및 중단위기청소년을 발굴하고 지원하기 위해 2019년 동대문구 서울형혁신교육지구 ‘사각지대 아동청소년 마을안전망 구축 - 다같이다(多)가치’를 운영하고 있다.
이에 다양한 이유로 학교를 다니고 있지 않거나 다니기 어려워하는 청소년들을 발굴하고 지원하고자 청소년들이 많이 오고 가는 전농동, 회기동 마을공간을 거점으로 청소년 쉼카페 휴데이를 진행하고 있다.
청소년 쉼카페 휴데이는 전농동(배봉꿈마루청소년독서실에서 매월 셋째주 금요일 저녁 6시~10시)과 회기동(경희대 삼거리 앞 마을활력소, 매월 넷째주 금요일 저녁 6시~10시)에서 운영하고 있다.
청소년 쉼카페 휴(休)데이는 청소년이면 누구나 무료로 이용 할 수 있으며, 청소년들이 함께 식사 및 간식을 먹고 쉬다 갈 수 있고 학교, 가족, 또래관계 등 고민이 있는 청소년은 상담을, 놀고 싶은 청소년들은 보드게임이나 공예, 타로 등 다양한 부스를 이용할 수 있다.
또한 청소년들이 욕구를 반영한 당구대회, 볼링대회 등의 이벤트를 진행하고 있으며, 참여 대상자 중 추첨을 통해 ㈜다른에서 지원하는 두끼떡볶이 식사권을 제공하는 등 다양한 경품, 활동을 통해 학교 밖 청소년들의 참여를 유도하고 있다.
보다 자세한 소식은 페이스북 ‘다같이다가치’를 통해 확인 할 수 있으며, 누리집을 통해 휴데이 뿐만 아니라 학업중단 및 위기 청소년 지원정보도 확인 할 수 있다.
다같이다(多)가치는 지속적으로 청소년 쉼카페 휴데이를 운영해 학업중단 및 중단위기 청소년들을 발굴하고 청소년과의 다양한 접점을 만들어 지역에서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