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추석 승차권 예매 일정이 8월 20일과 21일로 확정된 가운데, 이번 추석부터 장애인에게 제공됐던 예매 서비스가 모바일로도 확대됩니다.
장애인 예매 서비스는 ‘여행 정보 미리 설정하기’와 ‘접속 시간 연장’ 서비스입니다.
또한 예매를 위해 새벽부터 기다리는 고객의 대기시간을 줄이기 위해 역과 승차권 판매대리점의 예매 시작시간을 오전 8시로 1시간 당겼습니다.
예매 대상은 오는 9월 11일부터 15일까지 운행하는 KTX·새마을·무궁화호 열차와 관광전용 열차의 승차권입니다.
특히 코레일은 올 추석부터 온라인 판매 비중을 높이고, 시각장애인을 비롯한 장애인이 명절 열차표를 구매할 수 있도록 접속 시간을 연장하는 등 고객 편의를 높였습니다.

2. ‘국민콜 110’을 통해 문화체육관광부와 관련한 민원 상담이 가능해집니다.
문체부와 국민권익위원회(이하 국민권익위)는 지난 25일 문체부 대회의실에서 박양우 장관과 박은정 위원장이 참석한 가운데 ‘문체부 전화민원 상담 대행 업무협약’을 체결했습니다.
이에 따라 국민권익위는 오는 11월부터 문체부의 전화민원 상담을 국민콜 110을 통해 대행합니다.
문화와 예술·체육·관광 등 국민 생활과 밀접한 정책 소관 기관인 문체부에는 민원 수요가 많고 특히 대중예술과 게임·관광산업 등에 대한 전화 문의가 많지만 인력 부족으로 전화민원 대응에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는데요.
문체부와 국민권익위는 이러한 점을 고려해 국민콜 110에 3명의 상담사로 시범 운영을 실시한 후 총 15명 내외로 문체부 전담 상담팀을 구성할 계획입니다.
이를 위해 상담사 전문교육을 실시하고 향후 문체부 전화민원 상담 대행이 원활하게 이루어질 수 있도록 상호 합의적 기반을 마련할 방침입니다.

3. 서울시자원봉사센터가 자원봉사를 통해 얻을 수 있는 다양한 경험과 가치를 홍보하기 위해, 오는 9월 1일까지 봉사가 선물로 다가왔던 이야기 ‘봉·선·이’ 공모전을 개최합니다. 공모주제는 ‘나에게 선물이 됐던 봉사 경험’입니다. 자세한 사항은 서울시자원봉사센터 홈페이지 공지사항을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기타 문의는 서울시자원봉사센터(02-2136-8714)로 연락하면 됩니다.

4. 중국산 조개젓에서 또다시 A형간염 바이러스 유전자가 검출됐습니다.
질병관리본부는 지난달 26일 A형간염 환자 역학조사 중 중국에서 제조돼 국내에서 추가 가공한 조개젓에서 A형간염 바이러스 유전자가 검출돼 회수 폐기했다고 밝혔습니다.
앞서 질본은 충청남도 소재 병원 종사자 가운데 A형간염 환자 6명이 인지돼 현장 역학조사를 실시했다. 질본은 이 과정에서 미개봉 조개젓 식품을 수거해 검사한 결과 A형간염 바이러스 유전자가 검출돼 추가 역학조사를 진행 중입니다.
올해 조개젓에서 A형간염 바이러스 유전자가 검출된 것은 이번 이 여섯 번째이며 미개봉 식품에서 검출된 것은 세 번째입니다.

 

이밖에 자세한 소식은 웰페어뉴스 홈페이지와 장애인신문에서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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