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 기업이 함께 하는 사회공헌위크 협약 성실히 이행

ⓒ서울특별시사회복지협의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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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적기업 오피스메카는 2018년 지역사회 나눔 활동에 동참하고자 서울시, 서울시사회복지협의회가 함께 하는 사회공헌위크에 참여했다.

지난 1월부터 아동·청소년의 삶의 개선과 시설운영의 효율화를 위해 8개 시설에 총 2,500만 원 상당의 물품을 시설 수요에 맞춰 지원하고 있다.

이에 올해 아동양육시설 강동꿈마을, 남산원, 시온원, 오류마을 총 4개소를 지원한다.

2일 오피스메카는 현장의 수요를 직접 파악하고자 동작구에 위치해 있는 시온원에 방문해 사전에 수요조사 한 가전제품 및 아동 생활용품 등을 전달했다.

오피스메카 이사 및 임직원, 시온원, 서울특별시사회복지협의회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기부전달식을 진행했다.

이날 참석한 오피스메카 손시원 이사는 “시설에 거주하는 아동·청소년들이 전인적으로 건강하게 성장하고 시설 서비스의 효율화와 전문성이 높아지도록 지속적인 지원을 약속한다.”고 밝혔다.

서울특별시사회복지협의회 정연보 회장은 “정부의 지원이 어려운 생활시설에 자원이 잘 전달될 수 있도록 협의회가 가교역할을 충실히 함으로써 기업의 사회공헌이 확산되고 발전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오피스메카는 수익과 분배, 성장과 상생이라는 자부심 아래 ‘더 나은 내일’을 위하는 가치를 바탕으로 사회적 책임과 의무를 다하기로 약속, 앞으로 지원 예정인 시설에 지속적인 지원 성실히 이행할 예정이다. 

한편 서울시와 서울특별시사회복지협의회는 사회공헌 위크(week)에 참여할 기업과 단체를  오는 30일까지 서울특별시사회복지협의회 서울사회공헌정보센터 누리집(scc.seoul.kr)를 통해 모집한다고 밝혔다.

사회공헌 위크는 기업과 단체의 사회공헌활동을 어려운 이웃을 돕는 사회복지 분야와 매칭해주고, 민간사회공헌사업에 대한 컨설팅부터 기업 홍보까지 지원해 성공적인 사회공헌사업을 위한 토탈서비스를 제공하는 행사다.

오는 11월 11일~15일 닷새 간 서울시청 시민청에서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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