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사 문화자원을 활용한 ‘순천문화재 야행’이 순천 향교와 인근 옥천 변

일원에서 지난 2일부터 4일까지 사흘간 열렸습니다

야간 투어 프로그램이 확대된 이번_ ‘순천문화재 야행’은 지역 고유의 역사 문화자원을 활용한 행사로 더 행복한 문화 예술 도시를 조성하기

위한 축제입니다

이번 야행에서는 원도심 속 골목길 등을 걷는 ‘문화유산 야간투어’와 시민들이 역사 자료를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한 ‘순천 역사 아카이브’ 문화재와 연계한 체험형 프로그램 그리고 지역 문화 예술인들의 참여 공연 등으로 진행됐습니다

 

인터뷰-장여동 주무관 / 순천시청 문화예술과

어린아이들부터 해서 어른들까지 어느 누구나 편하게 나와서 즐길 수 있는 거리가 있는 행사라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이 행사를 통해서 단순히 거리에서 하는 행사가 아니라

문화재 곳곳을 다니면서 우리 지역에 있는 역사와 문화 이런 것들을 배우고 담아 가는 그런 현장이 되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순천시는 문화재 야행 등 시민들과 관광객들의 문화 만족 지수를 높여 '2019 순천 방문의 해' 1,000만 관광객 목표를 달성할 것이라고 언급했습니다

이처럼 순천시는 대한민국의 문화를 대표하는

'2020년 동아시아 문화도시'로서 위상 구축에 나설 계획입니다

복지TV 뉴스, 이나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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