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시의회 정현주 의원이 여수시의회 제194회 임시회 2차 본회의에서 10분 발언을 통해 최중증 발달장애인의 지원체계 구축을 촉구했습니다.

이날 정 의원은 최중증 발달장애인들이 도전적 행동으로 정신병원을 찾고 있고, 이와 같은 증상을 가진 아들을 둔 어머니의 사연을 언급하며 발달장애인 지원체계의 3가지 방안에 관해 설명했습니다.

 

인터뷰-정현주 / 여수시의원

우리 최중증 발달장애인분들의 도전적 행동 지원을 위한 다양한 체계는 반드시 구축되어야 하고, 그러기 위해서는 우리 시에서 반드시 보호자들의 보호 부담 경감을 위한 장애인 단기 거주 시설의 설치가 필요합니다. 그리고 전문적인 인력 구성 및 서비스 환경을 기반으로 해서 실제적인 도전적 행동 지원 서비스를 지원할 수 있는 최중증 발달장애인 낮 활동 지원 사업들이 있어야 하고, 이러한 모든 것들의 컨트롤 타워 역할을 할 수 있는 도전적 행동 지원에 대한 위원회 또는 TF 팀 구성을 통해서 앞으로 최중증 발달장애인들을 위한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으로 우리가 모두 함께 힘을 써야 할 것입니다.

 

또 정 의원은 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전문 인력에 대한 양성이라며 여수시 행정의 의지가 가장 필요하고, 앞으로 최중증 발달장애인들을 위해 더 이들이 아파하고, 힘들어하지 않도록 노력해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이러한 장애인 정책 지원체계에 대한 제안이 해결될 수 있는 대책이 요구되고 있습니다.

복지TV 뉴스, 이나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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