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장애예술인협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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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장애예술인협회와 한국만화영상진흥원은 지난달 업무협약을 맺은 뒤 첫 사업으로 오는 17일 오후 2시~4시까지 한국만화영상진흥원 5층 세미나실에서 ‘2019 장애예술인 세미나’를 연다.

기조발표는 한국장애예술인협회 회장이자 숭실사이버대학교 특임교수인 방귀희 박사가 장애예술인후원고용제도에 대해 소개한다. 주제발표에서는 ▲최지현 화가 ▲김용우 무용가 ▲한국만화인협동조합 조재호 이사장 ▲한국장애인고용공단 장애인기업혁신성장센터 김현종 센터장이 각각의 분야에 대한 실태와 방안을 제시한다. 아울러 발달장애자녀를 둔 김은정 씨 등이 토론에 참여한다.

방귀희 회장은 “어렵게 예술활동을 하고 있는 장애예술인들의 일자리를 어떻게 마련할 것인지를 논하는 공론의 장이 처음 마련되는 것이니만큼 1만 장애예술인들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며 “이번 세미나를 통해 장애예술인 일자리 마련에 정부가 관심을 가져줄 것.”을 부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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