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애인먼저실천운동본부(이하 장애인먼저)는 22차 ‘옆자리를 드립니다!’를 지난달 24일과 지난 8일 진행했다.
옆자리를 드립니다!는 장애인과 비장애인을 일대일로 짝지어 다양한 체험활동을 통해 올바른 인식을 형성하고자 마련된 프로그램이다. 지난 2012년부터 장애인먼저에서 진행하고 있다.
이번 22차는 장애인식 개선 효과를 높이기 위해 2회차로 이뤄졌다. 장애청소년과 청년 10명, 비장애인 참가자 10명이 1:1 짝을 이뤄 활동했다.
첫 번째 만남에서 비장애인 참가자는 사전 장애이해교육을 받았고, 쿠키에 아이싱으로 꾸미는 활동을 통해 친밀감을 높였다.
두 번째 만남은 목동 아이스링크에서 영화 ‘겨울왕국’을 아이스 뮤지컬로 공연한 ‘디즈니 온 아이스’를 관람하며 공감대를 형성하는 내용으로 이뤄졌다.
최지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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