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아타이거즈 러브투게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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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아자동차와 KIA타이거즈는 지난달 31일 야구꿈나무들에게 1억 7백만 원의 장학금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는 야구유망주 장학금으로 전국 초·중·고 야구선수 가운데 경제상황으로 선수 생활이 어렵거나 중단된 학생을 대상으로 모집하며, 학년과 경제 상황에 따라 장학금이 맞춤 지원된다. 또 지원 받은 학생 중 우수한 성적을 내는 학생을 대상으로 장학금 540만 원을 추가로 지원할 예정이다.

기아타이거즈 러브투게더는 지난 2011년부터 현재까지 465명을 대상으로 장학금을 지원했다. 전달식에는 기아 임직원을 대표해 기아자동차 광주전남지역본부장 정장근 상무와 KIA타이거즈 조계현 단장이 함께했다.

장학생들은 더그아웃과 그라운드 체험, KIA타이거즈 선수단과의 기념촬영 시간을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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