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동안전사이버교육센터 ‘어린이 통학버스 안전교육’과 ‘폭염’ 차시 신규 개설

영유아 교사용 교통·재난안전 과정. ⓒ한국보건복지인력개발원 아동안전지원단
영유아 교사용 교통·재난안전 과정. ⓒ한국보건복지인력개발원 아동안전지원단

한국보건복지인력개발원 아동안전지원단(이하 아동안전지원단)은 지난 5일 아동안전사이버교육센터에 영유아 교사용 교통·재난안전 과정 ‘어린이 통학버스 안전교육’과 ‘폭염’ 차시를 신규 개설했다고 밝혔다.

교육은 최근 잇따르는 어린이 통학버스 사고와 폭염 재난에 대한 안전의식·대처능력 강화를 위해 만들어졌다.

어린이 통학버스 안전교육은 도로교통공단의 협력으로 교통 관련 전문성을 제고했다. 어린이의 교통행동 특성 이해, 어린이 통학버스 관련 법규, 사고유형, 대처방법으로 구성됐다.

폭염은 기후변화 적응에 대한 이해와 폭염이 아동의 건강에 미치는 영향에 대해 배울 수 있다.

한편 아동안전사이버교육은 영유아 안전교육 콘텐츠 강의를 무료로 제공하고 있다.

강의 내용은 ‘아동복지법’ 제31조 5대 아동안전 영역(성폭력 및 아동학대 예방교육, 실종 유괴 예방 방지교육, 보건위생관리교육, 재난대비 안전교육, 교통안전교육)과 응급처치 생활안전 교육, 화상안전 등이다.

수강 방법은 아동안전사이버교육센터(childsafe.kohi.or.kr)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학습을 완료한 수강자는 누리집에서 과정별 수료증을 출력할 수 있다.

아동안전지원단은 꾸준한 사이버교육 콘텐츠 개발을 통해 아동안전사고를 예방할 수 있는 다양한 교육을 들을 수 있도록 확장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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