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아스사회공헌재단 통해 의료사각지대 소외계층 위한 지원하기로

명동우리치과 정명진 대표원장(오른쪽)과 서울 사회복지공동모금회 김용희 사무처장이 아너 소사이어티 가입 기념촬영에 임하고 있다. ⓒ서울 사회복지공동모금회
명동우리치과 정명진 대표원장(오른쪽)과 서울 사회복지공동모금회 김용희 사무처장이 아너 소사이어티 가입 기념촬영에 임하고 있다. ⓒ서울 사회복지공동모금회

명동우리치과 정명진 대표원장이 서울 사회복지공동모금회(이하 서울사랑의열매) 1억 원 이상 고액기부자 모임인 아너 소사이어티(Honor Society) 회원으로 가입했다.

서울사랑의열매는 지난 18일 서울특별시 중구 사랑의열매 회관에서 정명진 대표원장과 최성훈 본부장, Campus 김성진 대표, 서울사랑의열매 김용희 사무처장, 보아스사회공헌재단 박유리 기획실장 등이 참여한 가운데 전달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서울사랑의열매는 “정명진 대표원장은 연고 없는 서울에서 병원이 자리 잡기까지 힘든 시기를 겪으면서도 ‘삶이 누구에게나 매 순간 공평한 것은 아니다’는 아버지의 말씀을 기억하며, 바쁜 일상가운데 나눔과 봉사를 잊지 않으려 노력했다. 그 과정에서 사회적 격차로 어려움을 겪는 의료사각지대 소외계층에 대한 안타까운 마음을 기부로 실천하기 위해 아너 소사이어티 가입을 결심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정명진 대표원장은 “나눔이란 사회적 격차를 줄여나갈 수 있는 하나의 방법이라고 생각한다.” 며 “경제상황으로 병원을 찾기 힘든 소외계층에게 더 많은 기회와 혜택이 돌아갈 수 있었으면 좋겠고, 힘이 들더라도 선택한 것들에 최선을 다하며 후회하지 않는 삶을 사실 수 있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9월 18일 기준 서울지역 아너 소사이어티 회원수는 270명으로 누적기부액은 약 238억 원이다. 직종별로는 기업인이 116명(43%)으로 가장 많고, 다음으로는 전문직 42명(16%)순으로 높은 비율을 차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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