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시에서는 지난 20일부터 3일간 정부세종컨벤션 센터에서 문화예술융합 전시회 ‘2019 라이프&컬처 페어 in 세종’이 열렸습니다.

세종시에서 처음 열린 이번 행사는 생활 공예 및 창작 전시회등 세종. 충청 지역 작가들의 개인 작품뿐만 아니라 중소기업 아이템 상품까지 130여 개 전시부스가 설치되어 관람객의 발길이 이어졌습니다.

 

인터뷰 - 이상일 회장/ KD그룹(전시회 기획자)

가족들과 함께 오셔서 직접 현장에서 체험을 할 수 있고 직접 손으로 만드실 수 있고 그다음에 체험도 할 수 있는 그런 목적으로 사실은 시민과 작가가 함께 할 수 있는 시간을 만들었습니다

 

아이와 함께하는 목공체험과 손글씨 체험 등 다양한 체험코스를 마련해 접근성과 흥미를 더했습니다.

한편 현장에서 완성된 전규일 화가의 대형 작품은 세종시 교육청에 기증되어 상시로 전시될 예정입니다.

 

인터뷰-최교진 교육감 세종특별자치시

우리 아이들이 부모님과 함께 와서 충분히 즐기고 많이 성장하는 계기가 되면 참 좋겠습니다

 

인터뷰-임희선 작가 켈리그라피

라이프 엔 컬처 페어에 오시는 모든 분이 제 글씨를 보고 조금이라도 행복해지셨으면 하는 마음에

 

이번 세종시에서 열린 박람회는 생활 속 다양한 문화 작품들의 전시와 판매를 겸해 지역 경제 활성화에 도움이 되고 생활예술에 대한 이해와 공감대를 형성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습니다.

복지tv뉴스 윤성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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