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애인먼저실천운동본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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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애인먼저실천운동본부(이하 장애인먼저)는 따뜻한치과병원과 함께 장애인 구강보건 증진 캠페인 ‘블루 스마일 데이’ 2차 지원자를 다음달 7일까지 모집한다.

장애인먼저에 따르면 상반기 1차에는 6명의 지원자를 선정해 임플란트 지원과 충치 치료를 진행했다. 이번 2차 지원에는 10대 학령기 장애청소년 3명에게 전신마취 비용과 충치 치료를 지원할 예정이다.

블루 스마일 데이는 지난 2015년부터 시작해 2016년에는 28명의 장애인에게 35회, 2017년에는 24명의 장애인에게 32회의 전신마취 비용을 지원했다. 2018년에는 전신마취 비용과 레진 치료와 같은 충치 치료 비용도 함께 지원함으로 한 명당 최대 300만 원까지 총 5명에게 치료를 지원했다.

전신마취와 충치 치료 사업 선정 대상은 10대 학령기 학생이다. 전신마취 시술이 필요하다고 인정되는 등록장애인을 대상으로 진행하며, 선정자는 사전 검사와 최종 심사를 통해 10월 말 발표된다.

신청을 원하는 사람은 장애인먼저 누리집(www.wefirst.or.kr)에서 신청서를 내려받아 자기소개와 지원이 필요한 이유를 자세히 기재한 뒤 우편(07239 서울특별시 영등포구 여의서로 43, 405호) 또는 전자우편(welfirst1996@naver.com)으로 접수하면 된다.

자세한 내용은 장애인먼저 누리집을 참조하거나 전화(02-784-9727)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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