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달장애인에게 의미 있는 일자리를 제공하고 사회참여 확대 및 소득지원으로 경제적 자립과 발달장애인에 대한 사회적 인식을 개선하기 위해서 파견사업이 진행되고 있습니다. 이 사업은 발달 장애인이 일하고싶은 곳에 근로신청을 하면 파견 지도사가 같이 따라가 일을 하는 방식입니다.

충청북도 충주시 장애인부모연대는 지난 3월 4일부터 발달장애인 근로자 직무지도원 파견사업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인터뷰-민자영 회장 충주시 장애인 부모연대

모든 발달장애인이 가지고 있는 기능과 특기가 다양하기 때문에 발달장애인들이 할 수 있는 일이 정말 많다고 생각합니다

발달장애인들에게 기회를 주시고 고용노동부에서 인정받는 근로 인이기 때문에

발달장애인이 비장애인들과 함께 지원 고용 일반고용 경쟁노동을 할 수 있다 생각합니다.

 

이번 사업을 통해 발달장애인 근로자를 고용하는 고용주들이 많아지고 있으며 발달장애인 근로자들에게 환경미화,단순 노동을 할 수 있는 생산직,물건운반 등 다양한 일자리가 늘어나고 있습니다.

한편, 충주시는 발달장애인 직무 지도원 파견 사업에 참여하는 사업체가 발달장애인을 채용할 경우 사업체에 1명당 3개월간 87만 3천 원의 인건비를 지원하고 있습니다.

복지 TV 뉴스 김명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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