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나은병원, 16일 ‘세계 뇌졸중의 날’ 기념 건강강좌

인천 나은병원은 16일 오후 1시 나은병원 국제 의학 연구소 6층 대강당에서 ‘건강한 뇌 그것이 알고 싶다!’를 주제로 제5회 뇌졸중 교실을 개최했다.

이번 강좌는 뇌졸중에 대한 이해를 높여 발생 위험도를 낮추고, 뇌졸중에 대한 효과적인 예방 및 관리 방법을 교육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 날 강좌는 △뇌졸중이란?(신경과 신유용 과장 △마그네슘 부족? 안면 떨림의 진실, 뇌혈관 질환 수술(신경외과 한영민 진료원장) △뇌혈관 중재 시술 (신경외과 허훈 과장) △뇌졸중과 치매의 연관성(신경과 안희승 센터장) △뇌졸중과 재활(재활의학과 전대근 센터장)로  구성됐으며, 강의 후에는 Q&A 시간을 통해 시민들의 궁금증을 해소하는 시간을 가졌다.

한편, 나은병원 최근 서울·경인지역 유일 일반 종합병원으로 대한 뇌졸중학회 뇌졸중센터 인증을 획득했다. ‘뇌졸중센터 인증’은 시설, 장비, 인력, 환자 교육 등 뇌졸중 치료의 안전성과 의료 질(質) 관리를 제고하기 위해 심사 기준 통과 시 인증을 부여하는 제도다. 연구소를 통해 뇌졸중, 뇌종양 등 뇌질환에 대해 전문적이고 체계적인 입원 치료가 가능하며, 뇌혈관질환의 골든타임 내 신속 진료와 더불어 재활까지 원스톱 시스템을 제공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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